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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송태한의 시와 시집

  • 송강 송태한 시집/별처럼 눕다

    2025.05.04 by 송강 작가

  • 슬프고 아름다운 송강 송태한 3번째 시집 <별처럼 눕다 >  드디어 출간

    2024.11.05 by 송강 작가

  • 마지막 명찰

    2024.07.08 by 송강 작가

  • 시낭송 감상♤작은 간증/송강 송태한

    2024.02.15 by 송강 작가

  • 시낭송: 작은 간증/송강 송태한 

    2024.01.31 by 송강 작가

  • 시간의 잔등/송강 송태한-시낭송 유튜브

    2024.01.01 by 송강 작가

  • ㅡ송강 송태한/지하철시 내용과 위치 안내

    2023.12.28 by 송강 작가

  • 송강 송태한/'식물도감' 시와 해설

    2023.12.22 by 송강 작가

송강 송태한 시집/별처럼 눕다

송강 송태한 시인 시집/별처럼 눕다 별처럼 눕다송강 송태한 눈가에 저렁거리는 그리움인가가슴속 나풀대는 이름자든가 아득한 하늘 여울 따라밤새 이는 바람 속 떠돌다 색색의 짙은 눈망울로맺힌 이슬처럼 눈물 번지다가 게슴츠레 속눈썹 한 겹어둠 머금은 사구 곁에 내리깔고 부신 먼동에 몸 뒤척이며새벽잠에 모로 돌아눕는 그대여

o송태한의 시와 시집 2025. 5. 4. 20:37

슬프고 아름다운 송강 송태한 3번째 시집 <별처럼 눕다 >  드디어 출간

2024 10 29 눈물 펑펑~~ㅠ 아름답고 슬픈 송강 송태한 3번째 시집 드디어 출간 되었 습니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https://m.blog.naver.com/lastree/223640220288 송강 송태한 시집 발간 소식입니다2024 10 29 송강 송태한 3번째 시집 드디어 출간 되었 습니다 출...blog.naver.com

o송태한의 시와 시집 2024. 11. 5. 10:22

마지막 명찰

마지막 명찰 송강 송태한 한 달 동안 기다리던 너의 검정 명찰 받아 걸어주니 반갑고 고맙기 그지없는데 작은 명찰 앞에 눈물 글썽이네 돌아올 수 없는 나라 면회조차 허락되지 않는 세계에 입학해서 등록한 정식 증거라니, 그래도 아들의 명찰이 가장 어여쁘네 갓난아기 살갗처럼 빛살 반짝이네 눈부신 네 이름자 위로 어른거리는 대천사의 위용 송근후 미카엘, 스쳐가는 성당 유리창 위 스테인드 글라스의 하얀 새 한 마리처럼 아버지 어머니의 외아들로 그 이름으로 함께한 36년 시간 오로지 기쁨과 감사함 그뿐이구나 너의 존재감으로 빛났던 짧은 꿈 가슴에 붉은 별 하나 품은 듯하다

o송태한의 시와 시집 2024. 7. 8. 21:03

시낭송 감상♤작은 간증/송강 송태한

명시 시낭송 작은 간증 /송강 송태한 https://youtu.be/7FjOkA7ooGY?si=566mmhAivEgBKx3F 작은 간증 송강 송태한 도맛소리 사골국 끓는 소리 프라이팬 지글거리는 소리는 주방의 합창입니다 한 그릇 따스운 고봉밥에 물김치 생선조림 버섯나물 어울린 한 끼 밥상은 반짝이는 당신의 기도입니다 한껏 베풀어 주시고 남겨진 주름진 손마디 배롱나무 닮은 몸집은 마지막 버팀목이요 음각으로 새겨져 아린 기억은 눈부신 구원입니다 길조심하거라 가녀린 한 마디 말씀조차 방죽 같은 나의 방패입니다 쓰시던 소품마다 눈물 배이고 어머니 머물던 거처는 마침내 가슴 저린 좁다란 성지입니다

o송태한의 시와 시집 2024. 2. 15. 08:46

시낭송: 작은 간증/송강 송태한 

시낭송: 작은 간증/송강 송태한 --송강 온라인갤러리-- 작은 간증 송강 ​송태한 도맛소리 사골국 끓는 소리 프라이팬 지글거리는 소리는 주방의 합창입니다 한 그릇 따스운 고봉밥에 물김치 생선조림 버섯나물 어울린 한 끼 밥상은 반짝이는 당신의 기도입니다 한껏 베풀어 주시고 남겨진 주름진 손마디 배롱나무 닮은 몸집은 마지막 버팀목이요 음각으로 새겨져 아린 기억은 눈부신 구원입니다 길조심하거라 가녀린 한 마디 말씀조차 방죽 같은 나의 방패입니다 쓰시던 소품마다 눈물 배이고 어머니 머물던 거처는 마침내 가슴 저린 좁다란 성지입니다 ㅡㅡㅡㅡㅡㅡ 작은 간증/송강 송태한 -구민신문 연재 https://blog.naver.com/guminnews/223174564588

o송태한의 시와 시집 2024. 1. 31. 23:34

시간의 잔등/송강 송태한-시낭송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YDPswphSr3I 시간의 잔등/송강 송태한-시낭송 유튜브 시간의 잔등 송강 송태한 내 마음 가장자리엔 하늘이 낮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하루하루 땀내 얼룩진 대낮에는 구름 쉬다 가고 어느 틈에 뛰쳐나온 별과 달 해 지면 도르르 구르고 노을 붉은 막 내릴 때마다 무대 출연진 바뀌는 곳 내 마음 귀퉁이엔 해변이 맞닿아 있습니다 갯벌 머드팩 즐기는 게와 햇살 밀려오는 모래 거품이 시간의 잔등 긁어주는 곳 어질어질한 마음 속 한복판 보다 산들바람 빈둥대는 하루의 뒤꼍에 내 눈길 내내 기웃거립니다

o송태한의 시와 시집 2024. 1. 1. 22:52

ㅡ송강 송태한/지하철시 내용과 위치 안내

송강 송태한/지하철시 내용과 위치 안내

o송태한의 시와 시집 2023. 12. 28. 11:07

송강 송태한/'식물도감' 시와 해설

송강 송태한/'식물도감' 시와 해설 시낭송 식물도감 송강 송태한 빼곡한 책시렁에 갇혀있던 큼직한 책을 펼쳐 들면 불쑥 숨어있던 꿀벌이 앵앵거린다 책갈피 잎사귀 틈에서 살며시 모시범나비 날개를 편다 범부채 벌개미취 노루오줌 광대수염 가슴에 이름표 단 유치원생들처럼 앙증맞은 꽃들이 줄지어 얼굴 내밀고 산등성이 구름 몰려가듯 계절이 성큼 건너간다 상수리나무 타고 내려온 다람쥐가 총총걸음으로 책장을 질러간다 식물도감 마지막 쪽 제철 만난 수목원 귀퉁이엔 수줍은 뱀딸기처럼 어느 틈에 꿈꾸듯 나도 기대앉아 있다 ㅡㅡㅡㅡㅡ 빼곡한 책시렁에 갇혀있던 식물도감 안에는 채집한 모든 식물이 살고 있다. “큼직한 책을 펼쳐 들면 불쑥/ 숨어있던 꿀벌이 앵앵거린다/ 책갈피 잎사귀 틈에서 살며시/ 모시범나비 날개를 편다”에서 만..

o송태한의 시와 시집 2023. 12. 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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