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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문학 세상

  • 마음이 마음에게

    2024.08.12 by 송강 작가

  • 일본 노인들의 단시 당선작

    2024.03.08 by 송강 작가

  • 내외통신 ‘시마을’-'고인돌' /송태한

    2023.02.19 by 송강 작가

  • 그리스 로마신화/최강 일교시 강좌

    2023.02.09 by 송강 작가

  • 내 시집을 말한다/송태한 시집/우레를 찾다

    2023.01.16 by 송강 작가

  • 고인돌/송강 송태한

    2023.01.12 by 송강 작가

  • 정방폭포/박남수

    2022.03.03 by 송강 작가

  • 한계령에서

    2021.02.16 by 송강 작가

마음이 마음에게

마음이 마음에게 이 해인 수녀님 ​ ​ 내가 너무 커버려서 맑지 못한 것 밝지 못한 것 바르지 못한 것 ​ 누구보다 내 마음이 먼저 알고 나에게 충고하네요 ​ 자연스럽지 못한 것은 다 욕심이에요 ​ 거룩한 소임에도 이기심을 버려야 순결해진답니다 ​ 마음은 보기보다 약하다구요? 작은 먼지에도 쉽게 상처를 받는다구요? ​ 오래오래 눈을 맑게 지니려면 마음 단속부터 잘해야지요 ​ 작지만 옹졸하진 않게 평범하지만 우둔하진 않게 ​ 마음을 다스려야 맑은 삶이 된다고 마음이 마음에게 말하네요

o문학 세상 2024. 8. 12. 05:57

일본 노인들의 단시 당선작

1.사랑인줄 알았는 데 부정맥 2. LED전구 다 쓸 때까지 남지 않은 나의 수명 3. 종이랑 펜 찾는 사이에 쓸 말 까먹네 4. 세 시간이나 기다 렸다 들은 病名은 "老患" 5. 일어나긴 했는데 잘 때까지 딱히 할 일이 없다. 6. 자명종 울리려면 멀었나 먼저 일어나 기다린다. 7. 연명치료 필요 없다 써놓고 매일 병원 다닌다. 8. 만보기 걸음 숫자 절반 이상이 물건 찾기 걸음 9. 몇 가닥 없지만 전액 다 내야 하는 이발료 10.눈에는 모기를 귀에는 매미를 기르고 있다. 11.쓰는 돈이 술값에서 약값으로 변하 는 나이 12.젊게 입은 옷, 자리 양보받고 허사임을 깨닫다. 13.이봐 할멈! 입고 있는 팬티 내 것일세 14.일어섰다가 용건을 까먹어 다시 앉는다. 15.분위기 보고 노망난 척해서 위기 넘..

o문학 세상 2024. 3. 8. 06:31

내외통신 ‘시마을’-'고인돌' /송태한

내외통신 ‘시마을’-'고인돌' /송태한 고인돌 송태한 나 떠나가면 오직 돌 하나만 남기리 서슬 푸른 세상사 돌덩이 같은 살점 이제 내려놓고 봇짐 싼 근심 풀어버리고 낯 붉은 욕망도 발아래 묻고서 모양도 빛도 없는 서늘함 속으로 길 나서리 좀이 퍼진 기억 한 올 미련일랑 소슬바람에 쥐어주고 해가 찔러주는 연서 구름이 떨궈놓은 눈물 사연마저 등 돌리고 귀로 흘리며 포대기 속 아이처럼 산만치 무거운 눈꺼풀 누르는 졸음에 겨워 천년 그늘 채우리 내외통신/시마을/고인돌 송태한 http://www.nw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609

o문학 세상 2023. 2. 19. 15:00

그리스 로마신화/최강 일교시 강좌

o문학 세상 2023. 2. 9. 23:11

내 시집을 말한다/송태한 시집/우레를 찾다

내 시집을 말한다/ 송태한 시집『우레를 찾다』 -계간 『시와 표현』 2020 봄호 시집 한 권, 4부에 걸친 80편의 시, 대략 1000일 전후의 낮과 밤, 계속된 시마의 유혹과 불면을 추스르며 진통 끝에 나름의 스토리를 지닌 채 태어난 시편 묶음에 대하여 간략히 피력하는 일이 어찌 손쉬운 행위일 수 있으랴.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집의 책갈피 틈으로 난 험한 계곡 길을 따라 무작정 떠나보기로 했다. 산기슭 초입에서 멀찌감치 잠작했던 정상의 풍광이 당연히 내 맘같이 쉬이 그 길을 열어주지는 않을 터, 한 고비 넘기며 가쁜 숨을 몰아쉰다 하여도 초행 산객에게 저만치 가물가물 손에 잡히지 않을 갈레길이 이미 어렵지 않게 예상되는 바이지만. 일찍이 "모든 철학이 죽었다"고 선언했던 20세기 유럽의 천재 철학자 루..

o문학 세상 2023. 1. 16. 22:20

고인돌/송강 송태한

높은 탑을 만들려는 욕망에 허상을 바라본다. 근심걱정을 낳고 찬바람을 부른다. 그것 뿐이 아니다. 욕심으로 남을 헤치고 빼앗는 것도 서슴치 않는다. 그게 필요치 않다는 것을 죽는 순간에 알게 되는 데 그때는 늦다. 송강 시인처럼 살아 있을 때 이렇게 정리를 해야 한다. 돌 하나만 남겨도 후세에 모든 것을 전할 수 있는데 왜 쓸데 없는 허욕을 부리는가. 하루를 살아도 천 년을 산 것 같은 삶을 살려면 구름이 떨궈놓은 눈물 사연마저 잊어야 한다. 그게 시인의 바램이고 고인돌의 뜻이다. [이오장 시인] [다음카페] 이오장 시마당 /송태한 시인 https://m.cafe.daum.net/dnjftjd16.daum.net/TMlM/1023?svc=cafeapp 고인돌 송강 송태한 나 떠나가면 오직 돌 하나만 남기..

o문학 세상 2023. 1. 12. 01:50

정방폭포/박남수

정방폭포

o문학 세상 2022. 3. 3. 08:48

한계령에서

한계령에서 정덕수 온종일 서북주릉(西北紬綾)을 헤매며 걸어왔다. 안개구름에 길을 잃고 안개구름에 흠씬 젖어 오늘, 하루가 아니라 내 일생 고스란히 천지창조 전의 혼돈 혼돈 중에 헤메일지. 삼만육천오백날을 딛고 완숙한 늙음을 맞이하였을 때 절망과 체념 사이에 희망이 존재한다면 담배 연기빛 푸른 별은 돋을까 저 산은, 추억이 아파 우는 내게 울지 마라 울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상처 아린 옛 이야기로 눈물 젖은 계곡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구름인 양 떠도는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홀로 늙으시는 아버지 지친 한숨 빗물 되어 빈 가슴을 쓸어 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

o문학 세상 2021. 2. 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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