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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송태한의 시를 그리다(시화 작업)

  • 처음의그릇 송강 송태한

    2023.07.13 by 송강 작가

  • 참회록/송강 작가의 시와 그림에 살다/구민신문 

    2023.06.21 by 송강 작가

  • 송강 작가의 시와 그림에 살다/나비잠 2023 06 12(월) 구민신문 매주 연재

    2023.06.14 by 송강 작가

  • 나비잠/송강 작가의 시와그림을 그리다

    2023.06.10 by 송강 작가

  • 이사를 하며/송강 송태한/구민신문 그림과 시 연재

    2023.06.09 by 송강 작가

  • 연등/송강 송태한

    2023.05.29 by 송강 작가

  • 이슬방울처럼/송강 송태한/구민신문

    2023.05.21 by 송강 작가

  • 구민신문 연재/송강 송태한 식물도감

    2023.05.17 by 송강 작가

처음의그릇 송강 송태한

투정이나 조바심이라도 가슴 한켠 고인다면 자신과 스스로 멀어지는 격 속이 철철 넘쳐나거나 겉 뚜껑 끝내 덮여있거나 마음은 이미 나를 잃은 것 겉모습 아닌 나를 돌보기 위해 내 안을 살펴보기 위해 나를 비우는 것은 나를 되찾는 일, 비로소 처음의 그릇으로 돌아가는 길 처음의그릇/송강 작가의 시를 그리다 https://www.eachj.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05 처음의 그릇 - 이치저널(each journal)처음의 그릇-福을 달라고 조르지 말라. 복 담을 그릇을 먼저 만들라 -장자 송강 송태한 투정이나 조바심이라도가슴 한켠 고인다면자신과 스스로 멀어지는 격 속이 철철 넘쳐나거나겉 뚜껑 끝내 www.eachj.co.kr

o송태한의 시를 그리다(시화 작업) 2023. 7. 13. 16:46

참회록/송강 작가의 시와 그림에 살다/구민신문 

참회록/ 송강 작가의 시와 그림에 살다/구민신문 http://www.9min.co.kr/m/news.aspx/9/1/402868 (클릭~^^)

o송태한의 시를 그리다(시화 작업) 2023. 6. 21. 14:25

송강 작가의 시와 그림에 살다/나비잠 2023 06 12(월) 구민신문 매주 연재

나비잠 송강 송태한 기다란 더듬이 가늘게 떨며 나비는 떠날 듯 머물 듯 지표 끝에 부채 같은 두 날개 모은다 노을 바람 함초롬 이슬 머금고 해를 비켜 어둠 돌아 건너가는 생과 사 부화의 굴레 산란하는 빛살에 기대어 날개 말린다 가슴속 조롱에 잠들지 않는 의문부호를 기르며 사는 삶 제철 방초마다 생소하고 아찔하기만 하다 갸우뚱한 기울기로 들여다보는 겹눈의 아침, 제 몸집 몇 배 은빛 날개 살랑살랑 비추어 보지만 도무지 잡히지 않는 꿈의 언저리 맴돈다 해종일 기웃거린다 화분花粉에 묻어나는 아득한 환영 꽃무릇 이파리에 기대어 꿈속으로 손끝에 닿지 않는 인연의 고리 거슬러 본 적 없으나 내내 애틋한 잊혀졌으나 눈앞에 선한 풍경 따라 귀환하는 주문을 왼다 --- 송강 작가의 시와 그림에 살다 나비잠/송강 송태한 ..

o송태한의 시를 그리다(시화 작업) 2023. 6. 14. 21:36

나비잠/송강 작가의 시와그림을 그리다

나비잠 송강 송태한 기다란 더듬이 가늘게 떨며 나비는 떠날 듯 머물 듯 지표 끝에 부채 같은 두 날개 모은다 노을 바람 함초롬 이슬 머금고 해를 비켜 어둠 돌아 건너가는 생과 사 부화의 굴레 산란하는 빛살에 기대어 날개 말린다 가슴속 조롱에 잠들지 않는 의문부호를 기르며 사는 삶 제철 방초마다 생소하고 아찔하기만 하다 갸우뚱한 기울기로 들여다보는 겹눈의 아침, 제 몸집 몇 배 은빛 날개 살랑살랑 비추어 보지만 도무지 잡히지 않는 꿈의 언저리 맴돈다 해종일 기웃거린다 화분花粉에 묻어나는 아득한 환영 꽃무릇 이파리에 기대어 꿈속으로 손끝에 닿지 않는 인연의 고리 거슬러 본 적 없으나 내내 애틋한 잊혀졌으나 눈앞에 선한 풍경 따라 귀환하는 주문을 왼다 나비잠/송강 작가의 '시와 그림을 그리다' https://..

o송태한의 시를 그리다(시화 작업) 2023. 6. 10. 20:43

이사를 하며/송강 송태한/구민신문 그림과 시 연재

이사를 하며 송강 송태한 이사를 하며 나는 몇 번을 놀랐다 저 많은 이삿짐들이 어디서 튀어나왔을까 가끔은 진귀한 골동품을 찾아낸 듯 신기해하며 이것저것 만지작거리고 문득 웃음을 흘렸다 바닥을 긁던 밥솥처럼 오랫동안 정들었던 살림이 있는가하면 한 번도 못쓰고 묵혀 둔 낚시용품까지 한 때는 모두 애지중지 아꼈던 것들 없으면 못살 것 같던 마음들이 창고와 벽장 틈에서 마술 상자처럼 쏟아져 사다리에 실려 트럭으로 옮겨 타고 있었다 어떤 물건은 이산가족 만난 듯 반가워도 하고 때로는 가구 뒤편에서 빛바랜 책 묶음이 아직 살아있다고 외마디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두꺼운 먼지를 뒤집어쓴 채 잠들어 있다가 손대면 다시 눈을 깜빡이는 추억처럼 소싯적 핏대 세우며 굽히지 않거나 청춘만큼 절절했던 모나고 날 선 신조까지 이제 ..

o송태한의 시를 그리다(시화 작업) 2023. 6. 9. 00:36

연등/송강 송태한

연등/송강 송태한 그림과 시/구민신문 연재 http://guminnews.tistory.com/11294099 연등 송강 송태한 내 이름자 귀퉁이에 촛불 하나 들여놓아 때 묻은 시름 한 잎 울다 슬어라 인연의 그물 밖 간절한 기도 적어 드리울 제 실매듭 적시는 뜨거운 눈물 타고 흘러 해거름 가슴에 연등 밝히니 동트는 줄도 모르게 어리석음 하나 살핏 잠에 들어라

o송태한의 시를 그리다(시화 작업) 2023. 5. 29. 17:40

이슬방울처럼/송강 송태한/구민신문

이슬방울처럼/송강 송태한 그림과시/구민신문 http://guminnews.tistory.com/11294053 이슬방울처럼 송강 송태한 풀잎 오선지 위 그렁그렁 목이 메인 한 소절 초록 악보 눈물 떨어져 번진 가슴 저 바닥까지 꽃등처럼 빛살 영롱한 노래 부를 수 있을까 잎새에 엉긴 시간처럼 그리운 몸짓 어디 있을까 볼과 입술 부비며 한 방울 새벽 별빛 머금은 시공의 짧은 포옹 눈멀도록 시린 사랑 하나 길섶에 적실 수 있을까 --- 송강 송태한 시인, 서양화가 시집- 우레를 찾다(2019), 퍼즐 맞추기(2013), 2인시집(1983) 등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한국문협문인저작권옹호위원,KDA한국도슨트협부회장, 강동문협 이사 연암문학예술상 대상, 한국문학신문기성문학 최우수상,시와표현기획시선 당선 대한민국..

o송태한의 시를 그리다(시화 작업) 2023. 5. 21. 06:57

구민신문 연재/송강 송태한 식물도감

구민신문 연재 2023 05 15 식물도감/송강 송태한 ㅡㅡㅡ 식물도감 송강 송태한 빼곡한 책시렁에 갇혀있던 큼직한 책을 펼쳐 들면 불쑥 숨어있던 꿀벌이 앵앵거린다 책갈피 잎사귀 틈에서 살며시 모시범나비 날개를 편다 범부채 벌개미취 노루오줌 광대수염 가슴에 이름표 단 유치원생들처럼 앙증맞은 꽃들이 줄지어 얼굴 내밀고 산등성이 구름 몰려가듯 계절이 성큼 건너간다 상수리나무 타고 내려온 다람쥐가 총총걸음으로 책장을 질러간다 식물도감 마지막 쪽 제철 만난 수목원 귀퉁이엔 수줍은 뱀딸기처럼 어느 틈에 꿈꾸듯 나도 기대앉아 있다 http://guminnews.tistory.com/11294012

o송태한의 시를 그리다(시화 작업) 2023. 5. 1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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