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정이나 조바심이라도
가슴 한켠 고인다면
자신과 스스로 멀어지는 격
속이 철철 넘쳐나거나
겉 뚜껑 끝내 덮여있거나
마음은 이미 나를 잃은 것
겉모습 아닌
나를 돌보기 위해
내 안을 살펴보기 위해
나를 비우는 것은 나를
되찾는 일, 비로소
처음의 그릇으로 돌아가는 길
처음의그릇/송강 작가의
시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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