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도르 달리
달리 스페인의 초현실주의 화가이자 영화 제작자인 달리 카탈루냐 피게레스에서 태어났으며, 17세가 되던 해 마드리드의 왕립 미술 학교에 입학해 본격적인 미술 수업을 받았다. 20대에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나 파블로 피카소, 코코 샤넬, 막스 에른스트 등 초현실주의자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초현실주의의 중심에 자리 잡았고, 영화를 제작하거나 가극, 발레의 의상을 디자인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보였다. 달리는 태어날 때부터 자신이 천재임을 인식하고, 그 천재성을 작품에 아낌없이 투자했다. 그의 천재성을 극명하게 드러낸 작품 〈기억의 지속〉은 1931년 완성되었으며, 달리가 추구했던 ‘사실적 환상주의’가 가장 잘 표현되어 있는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스페인의 피게레스에는 달리의 ..
o미술 세상
2021. 4. 23.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