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우리 은하(Galaxy의 구조와 태양-지구의 공전 속도

o세상 만사

by 송강 작가 2020. 12. 20. 19:03

본문

우리 은하(Galaxy의 구조와 태양-지구의 공전 속도

 

<우리 은하(Galaxy의 구조와 태양계의 공전>


우리 은하는 가운데가 볼록한 원반모양으로 '정상나선 은하'에 속한다.
원반의 지름은 약 10만 광년(헤일로)이고,
은하의 핵은 지름이 1.2만 광년이고
두께는 약 1만 광년이며,
은하 전체의 질량은 태양질량의 200억 배 정도이다.
또한 은하중심으로부터 동쪽(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고 있는데
중심부로 갈수록 회전속도가 빠르다.
이에 따라 태양(지구도 함께)은 우리 은하의 중심을
초속 약 220km(시속 792,000 Km) 속도로 비행하면서 공전
하여
2억5천만년 후에 제자리에 되돌아 온다.

 

<은하>
은하를 처음 발견한 미국의 천문학자 허블은
은하의 형태를 은하의 모양에 따라 나선은하, 타원은하, 불규칙은하로 분류했다.
갯수를 따지자면, <우주 내에 은하는 천억개 이상> 있다고 한다.
가장 유명한 은하인 <안드로메다은하>는 우리은하와 가장 가까운 은하가 아니고 약 220만광년 떨어져 있고 국부은하군에서 가장 큰 은하이며
맨눈으로 볼 수 있는 유일한 외부은하이다.
실제로 가장 가까운 은하는 약 17만 광년 떨어진 <대마젤란은하>였지만.
현재는 1994년 이바타, 길모어, 어윈에 의해 발견된
약 7만 8000광년 거리의 <궁수자리 난장이(오메가)은하>이다..

< 별>
별이라 함은 내부에서 발생된 에너지를 복사(輻射)하여
스스로 빛을 내는 가스 덩어리로 된 천체이다.
지구가 별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지구는 정확히 별이 아니다.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도는 위성에 불과한 행성입니다.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별은 태양에서 약 4.2광년 떨어져 있는
켄타우르스자리 <프록시마별>이며,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별은
센타우루스자리 <알파별>로 약 4.3광년 떨어져 있다.

가장 먼별은 수십억 광년 거리에 있는 외부은하계 안에 있다.
우주에는 수많은 별들이 있으며 육안으로 약 6,000개 정도가 보인다.

<천문 단위>
달이 지구 주위를 도는 것 처럼,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인 태양까지의 거리가 약 1억 5.000만km인데
이 거리가 천문 단위로 1 AU 이다.
빛이 일년동안 가는 거리인 9.46X10(12승)km를 사용하는데
이 것을 1 광년(Light year)이라고 한다.
광년을 사용하면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별인
켄타우르스자리 프록시마별(리켈 타우리스)까지의 거리가
4.2광년이라는 간단한 단위로 표시 될 수 있다.

우리가 볼 수 있는 별 중에서 가장 밝은 별이 큰개자리의 시리우스인데
이 별은 우리 태양계로부터 8.6광년 떨어져 있다.
또한 하나로 보이는 별들이 사실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하나의 모습으로
보이는 것일뿐 우리가 상상하기 힘든 수의 별들이 모여 있는 것이다.

<별의 밝기 >
눈으로 볼 수 있는 별들은 1등성에서 6등성으로 나뉘는데
(가장 밝은 별을 1등성이라고 했으며 가장 희미하게 보이 는 별을 6등성이라고 하였다) 6등성 아하의 별들은 망원경을 통해서만 볼 수 있다.
그리고 천문학자들은 거리가 알려진 별을
32.6광년(10파섹)의 거리에 옮겨 놓았을 때
얼마나 밝게 보일까를 계산하여 그 결과를 등급으로 표시하고
이것을 절대등급이라고 하기로 하였다.
이에 대하여 별들의 겉보기 밝기를 실시등급이라고 한다.
태양은 실시등급이 -26.7 이며 절대등급은 4.8로서
별 중에는 어두운 별에 속한다하니 놀랍다.

 

<우리 은하(Galaxy) >

지구가 속해있는 태양계는 "우리은하(Galaxy)"라는 은하계에 속해 있다.
여러 태양계를 모아서 은하계라고 하고 은하계를 모아서 은하집단이라 하며
은하집단이 모여 우주(Universe)를 구성한다.

달이 지구를 중심으로 공전하고,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듯이
태양도 우리 은하(Galaxy) 에 중심을 두고 약 2억 5천만년 주기로 공전하고,
이에 따라 태양과 지구 등 태양계는 함께 우리은하의 중심을
자그만치 초속 약 220km(시속 약 80만키로, 792,000 Km) 속도로 공전하고 있다.(인간이 이 속도를 느끼지 못할 만큼 태양계가 스스로 거대한 것이다)
태양이 생성된지 약 46억년이 지났다고 하니
생성되고 나서 은하 중심을 20번 정도 공전한 셈이다.

우리은하에는 약1000억개 별이 있고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제일 큰 은하인 안드로메다 은하에는
두 배인 2000억개가 있다.
안드로메다 은하와 우리은하는 서로 가까워 지고 있는데
약 50억년 후에 (충돌이 아니라) 합체하게 되며 더 큰 은하가 된다
또한 은하는 우주 내에 약 천억개 이상 존재한다고 한다.

우리은하에는 여러개의 태양계가 있고,
각각 은하에는 태양과 행성이 있다. 즉 태양은 하나가 아니다.
따라서 지구와 같은 행성(Planet)도 수없이 많다.
우리가 속한 태양계에서의 행성 중에 가장 큰 행성이 목성이며
가장 큰 '별(성,星)'은 태양이고
태양은 행성이 아니라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별)이다.

은하계로 가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행성,항성,거성들이 더 많다.
태양계는 태양과 행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행성에 위성이 딸려 있다.
지구에서 육안으로 관측되는 모든 별들은
우리가 속해 있는 우리은하계(Galaxy) 내의 별들이다

<블랙홀>
관측기술의 발달과 컴퓨터의 고도화로 지난 10여 년 사이에 우주에 대해
여러 가지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그 중의 하나가 은하계 중심에 있는
블랙홀의 발견이다.
레이더 관측 등으로 아주 오래 전부터 은하계 중심부가 소란스럽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지금까지는 별이나 성간물질에 저지되어 관측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컴퓨터 해석 등으로, 중심부에 거대한 블랙홀이 있다는 것이
거의 정말 확실시 되었다.

계산에 따르면 그 반경은 1억 5천만km나 되니까, 별이 사멸한 후에 생기는
보통 블랙홀의 반지름이 30만km인 것에 비하면 얼마나 거대한가를 알 수 있다.
은하계는 우주에 분포하는 다른 은하와 같은 형태이므로,
그 곳에도 중심부에 블랙홀이 있다면
우주 전체에는 막대한 수의 블랙홀이 있다는 것이 되니
이 어찌 신비롭지 아니란가..!.

 

다음검색

출처: 비공개 입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