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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오 폰타나 작가

o미술 세상

by 송강 작가 2023. 2. 2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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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오 폰타나는 1947년 캔버스에 구멍을 내고 이러 50년대 에는 화폭에 절개를 통한 작품을 선보인다. 추상과 구상쪽에서 이미 명성을 알린 작가이지만 꽤 난해하고 괴벽스러운거 같기도 하다. 조금은 파괴적인가? 구멍을 내고 칼로 찢고 그것을 아름답게 절개하는 연작들이 많이 있다 프리즈에서 느낀것이지만 이 갤러리 말고 다른 갤러리에도 많이 있었다. 전통적인 예술인 한정된 화폭이라는 공간에 초월을 추구하지만 그것을 완전히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에 그의작품은 회화로 분류된다.

두번째 작품은 공간개념. 그리고 극장. 앞의 윤곽은 나무인데 단순한 작업인거 같은데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이 연상되기도 극장에서 스크린을 뒤로 두고 보이는 누군가의 얼굴이 보이는듯 하다. 회화인거 같은데 하나의 무빙을 보는듯하다.

회화를 하는 작가들한데 공간감각은 중요한 이슈일수 있다. 처음에는 구멍을내고 절개를 내서 보는 이들은 뭔가 가슴이 펑 뚫리는 느낌을 받을수 있고 두번째 작품은 좀 동화같은 작품을 보는듯 한 힐링을 주는거 같다.

각가의 절개는 바탕의 색깔이 아주 다양한다 흰색도 있고 빨간색도 있는데 저 옥색이 아주 맘에 든다. 아주 귀중한 경험이였다. 아쉬운것은 너무 짧게 열어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다니기가 너무 불편하기도 했는데 워낙 고가의 작품들이니 보안의 문제도 있으니 그러려니 이해해야 하겠지
https://blog.naver.com/ansejr52/22282507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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