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Contemporary Art와  아트페어  문제

o미술 세상

by 송강 작가 2022. 9. 21. 19:13

본문


Contemporary Art와 아트페어 문제

1970년~부터1980년대 까지의
Post-Modernism적인 다원주의 를 지나 1990년 이후 현재 까지를 Contemporary Art로 규정한다면 Contemporary Art 란 도식적,선형적(linerity) 역사개념으로는 해석할 수 없다.현재의 동시대성과 혼성적,양가적 분열현상을 보이고 있다. 다층적이고 현실적 통합의 감성을 제시해야 하며 인터렉티브한 작품들의 특성과 더불어 다양한 양식의 동시적 출현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탈식만주의의 경향과 탈역사주의 로서 중심의 추구에서 벗어나는 주변문화의 조명과 더불어 포스트모던의 회의주의적 컴프렉스에서 벗어나서
현실적 인간의 정체성과
역사 의식으로 세계화를 추구한다.
예슬의 윤리의식도 요구되며 깊이없는 지나친 스펙타클주의나 테마파크적 형식의 단점도 반성하며 대중참여의 목적만을 겨냥해서 기획되는 것도 억제할 필요가 있는 것이 Contemporar Art 이다.
모더니즘의 에술을 위한 예술(fine art)로서의 형식주의가 아닌 가치창조를 위한 가치 창출의 조형예술(plastic art)로 방향을 잡고있다.
트라우마에 의한 퇴행성의 예술이나 선정주의 예술의 견제와 더불어 권력과 자본시장으로부터의 소외감도 극복 해야 할 것이다.
에술의 영원성과 역사적 시간의 결합이 탐구되어야 하며, 세계화의 감동매체로서 Contemporary Art의 철학적 문맥(context) 으로 이 시대를 이끌어야 한다.
최근 프리즈서울의 전시작품들의 기획은 아시아의 감성 마인드를 계산한 개념이다 모더니즘에 대한 향수로서 익히 알려진 작품이거나 화려한 색상과 깅력한 물성으로 신선한자극과 더불어 인터넷 데이터에 드러난 신뢰도를 검증하는 기준으로 선정되었으며
예술성의 깊이나 미술사적 가치는 고려되지 않는 개념으로 오직 한국과 아시아의 컬렉터들 특히 MZ세대의 기호분석메 의한 그림시장터의 매출효과만을 계산하여 전체 도록도
만들지 않았다
매출액 총계도 발표하지 않으며 내년의 프리즈를 궁금하게 유도하고 있다
홍콩이 중국에의해 통제되며 아시아의
미술시장은 서울이 될수밖에 없으며 자본주의 시장체계에 눈치보는 예술의 주체성 폐기와 상품화가 가속되고 있다
어느 시대나 대중의 인기작품이 미술사의 가치창조 발전과는 거리가 멀다 과연 예술작품이 시장경제 원리에
따라 상품화되는 자본주의의 농간에 놀아나야할지 반성해야하며 예술을 위한예술에서 돈을위한 예술 대중을 위한 예술이 아닌 역사적 진실과 인간문화의 가치창출을 위한 예술로 가려면 대중을 선도하는 예술이 아니고 대중성에 의한 연예인들의 감성과 다를바가 없어 지기 때문에 작가의 죽음과 주체의 상실을 논할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사실은 팝아트 이후
엘리트 미술은 끝난것인가 예술의 종말론이 무엇을 상징하며 무엇을 새롭게 노정해야 하는지 대중매체의 문화비평도 부재하며 미학자들의 발언권도 없으며 평론가들의 사명감도 보이지 않는다

2022.9.21
한국도슨트협회 회장
김문기



'o미술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한류미술대전 결과 발표 송강 송태한 작가 우수상 입상  (0) 2022.10.01
예술의 통속화  (0) 2022.09.24
도슨트 강좌  (0) 2022.09.19
아모아코 보아포 작가  (0) 2022.09.19
티터스 카파 그림  (0) 2022.09.19

관련글 더보기